문의 : 1661 - 4895 아파트형공장에도 ‘초고층 조망권시대’가 열리고 있다. 최근 서울 가산․구로․성수동과 수원 등지를 중심으로 아파트형공장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나 주상복합, 오피스빌딩처럼 조망권을 확보한 초고층 아파트형공장이 속속 등장, 인기를 끌고 있다. 대성산업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옛 아주레미콘 터에서 분양하는 아파트형공장 ‘디 폴리스’를 최고 30층 높이의 트윈타워로 설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옛 구로공단)의 아파트형공장이 대부분 15층 이하의 박스형으로 지어져 조망권이 없고 녹지공간이 부족한 게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비해 ‘디 폴리스’는 주변 건물이 낮고 건물 외관을 대형 유리로 된 커튼월로 시공해 안양천과 광명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을..